여러가지 책을 막 집어 들고 읽고는 있는데
어째 죄다 현판에 로판 회귀물이나 빙의물만 있는것같습니다
한90%이상이 그런것 같네요...
ㅠㅠ 정통판타지로 읽고싶으면 그냥 옛날거 재탕하는수밖에 없나요
근데 가끔 잘쓰여진 정통판타지 제외하고 예전감성 판타지 보면
오히려 이런거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읽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하긴합니다.
그때 감성 정서 + 중2병 판타지를 버틸수가 없으니...
좀 잘 나와서 아 진짜 간만에 괜찮게 읽었네
하는걸 좀 읽고싶기는 합니다.
어쩌면 이것도 흔한 게임 고인물과 같은 방향으로 해석해도 될까요 ㅋㅋ
너무 컨텐츠를 많이 경험해서 이젠 뭘해도 비슷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것도 현판에 회귀물입니다.
엄청난 재력으로 싸우게 되는건데
진짜 스케일은 엄청나게 크게 키우는것 같은데
속이 조금 빈 느낌이 드는 소설이었습니다.
용두사미 라고 하기보단 약간...
속이 빈 강정? 음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스토리 뼈대가 탄탄하지 않고
그냥 스케일 덩치만 키워서 쓴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예 필력이 없지는 않아서 읽는 재미는 어느정도 있는데요
완독하기는 조금 그런 소설이라고 해야하겠네요
저야 뭐 한번 읽으면 완독해야 좀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는 한데
요즘 드는 생각은 적당히 중간에서 타협 할 줄도 아는게 좋은것같습니다 하하..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리는 소설입니다.
'장르소설 > 현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핵무기도 만들어 드릴까요? 리뷰 - 저자 포텐 (0) | 2021.02.25 |
---|---|
검도의 신神 리뷰 - 저자 하이앤드 (0) | 2021.02.25 |
아포칼립스의 만능 잡캐 리뷰 - 저자 오렌 (0) | 2021.02.25 |
신과 함께 요리천재 리뷰 - 저자 천종원 (0) | 2021.02.24 |
성스러운 아이돌 리뷰 - 저자 신화진 (0) | 2021.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