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맨처음에는 무협소설인줄 알았는데 보니까 현대판타지 소설이네요.

내용은 뭔가 여러 요소가 결합되어 있는데 우선 주된 주제가 축구이구요.

뭐 외계인도 있고 이래저래 많습니다.


줄거리는 주인공이 어릴때 많이 아파서 혼수상탱였을때가 있었는데

그때 주인공 엄마가 외계인을 만나서 외계인들에게 부탁을 받습니다.


그 부탁은 그 외계인들은 지구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니까 자신들이

지구인들과 이야기를 할수있도록 중간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 일이 있고나서 부터 주인공은 성장하면서 한번도 아프지않고 오히려

신체능력이 탈인간급으로 좋아져서 중학교 때는 싸우면서 사고를 치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사고를 치는 아들을 두고만 볼수 없는 엄마였기에 엄마는 아들에게

한번만 더 사고치면 죽는다고 으름장을 놓네요.

근데 무서운게 어떤엄마가 아들한테 죽는다고 거의 협박을해요 ㄷㄷㄷ


아무튼 주인공이 그협박이 통했는지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불법동아리대신에

축구동아리에 들어가게 되는데 축구부에 가입하고나서 막상 축구해보니

적성에도 맞고 잘 적응하게 됩니다.


여튼 이렇게 적성에 맞는것을 찾고 개발시키는데 해외로가서 프로리그에서도

활동하기도하고 성장해가는 주인공을 담은 소설입니다.


초반엔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몰입감있게 읽어갔지만 애매하게

축구선수 이름을 아는 저로서는 축구선수들의 이름이 변형되어서 나오니까

뭔가 궁금하기는한테 누구지 이런느낌이들어서 답답했네요.


축구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보시는거 추천드리구요 책자체는 재미있었습니다.

결혼생활하는부분도 나름 재미있게 봤구요 근데 중반넘어서부터 뭔가조금씩

비슷한 패턴때문에 루즈해져서 지루한감이 없지않아 있긴하네요.


그래도뭐 스포츠 특히 축구좋아하시는분들은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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