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이름이 알려진 소설이라기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해드리자면은 검엽이 주인공인데 검엽의 아버지는
어느날 뭐가뭔지도 모르는 대법을 받게되는데 그러고나서 집안이 무너지며
검엽은 혼자 남겨지게 됩니다.

평소 검엽의 아버지와 친한 아줌마가 있었는데 아줌마의 도움으로 어느 산장에
살고있는 할아버지에게 가고 거기서 자라나게 됩니다.

그 할아버지 집에는 딸이 있었는데 그 딸과 엄청 친한사이가 되는데
그 딸은 검엽을 살리려다가 죽어버리게 됩니다.

검엽은 그렇게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자 화가 치밀어오르며
복수만을 생각하면서 수련에 매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련을 하고 강해진다음에 마계에 가게 되는데 할아버지의 딸을 죽인놈과
그 주변의 나쁜놈들을 전부다 쓸어버립니다 ㄷㄷㄷㄷ
뭐 이런류의 소설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음 글의 분위기는 무협이다보니 어느정도 진지한 느낌이고 대사나 이런게
유치할듯 오글거릴듯 하면서도 멋있네요.

아쉬운점도 분명히 존재하긴 하는데 뭐냐면 주변에 악당이던 주변인물이던
조금더 설정을 보완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물론 무협세계에서 천마는 먼치킨이긴 하지만 너무 먼치킨이라
조금의 밸런싱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먼치킨이다보니 분명히 빵빵 사이다터지듯 통쾌하고 강렬한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게 보긴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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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줄거리설명부터 해드리겠습니다.

처음 상가로 시작해서 꽤나 세력이 커진 세가가 된 부씨 세가의 소가주인
부소평이 있는데 어쩌다보니 누군지도모르는 세력에 의해서 거의 죽기직전의
상태까지 갔다가 시골의 어떤 한 여자 소연연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도움을 받고 깨어난 부소평은 자신을 구해준 소연연에게 끌리게되고
그리고 소연연 또한 부소평에게 끌리게 되어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소평은 할일이 있었기에 소연연을 뒤로하고 자신의 세가로 복귀하게
되는데 자신의 부모가 정한 가문의 여자와 결혼하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이제 아이가 곧태어날듯한 만삭이 된 소연연은 힘든몸을
이끌고 부소평을 찾아오지만 부소평은 소연연을 받아들이지 않고 버려버리네요.
이부분에서 좀....아무리 상황이 그렇다지만 그냥 외면하는게 너무 인간미가
없다고 생각했네요.

아무튼 버림받은 소연연은 굴하지않고 아들을 낳아서 혼자서 키우다가 결국
추운날 자신의 아들 소운을 두고 죽어버립니다.

그렇게 슬퍼하며 아들은 울부짖으며 울다가 힘이빠져서 죽을위기에 처하는데
거기를 지나가던 도인들에게 도움을 받고 소운도 도인이 됩니다.

소운에게는 엄청난 재능이 있었고 그렇게 강해지며 성장해나가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뭐 회기하고 이런거 없이 오로지 자신들의 무공으로 흐름을 이어가는
클래식한 무협판타지라서 꽤나 몰입감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감동적인 부분도 많아서 몰입해서 보다보면 좀 저도모르게 너무몰입했나
싶을정도로 감동받았던 부분도 있었네요.

하지만 책의 흐름상 뭔가 좀 잔잔하게 흘러가기때문에 지루할수도있을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 완전 통쾌한 그런거 기대하고 보시면 실망하실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통무협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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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래된 책인데 깨끗해서 손대는게 맞을까 한 책이지만 그냥 끌려서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줄거리를 설명해드리자면은 주인공이 수학여행에서 우연히 천부신공이라는
책하고 영단을 얻게 되는데요.

영단은 바로 복용하고 그리고 천부신공을 배우게 되는데 주인공은 그때부터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아주 빠르게 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강해지던 주인공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죽게되면서 이게 무슨
의미가있나 하는 생각을하며 무기력하게 변해버리게 되며 그로 인해서
몸과 자신의 혼이 나뉘게 됩니다.

그렇게 천부신공으로 인한 영혼 분리때문에 신계근처를 그냥 이리저리
다니다가 주인공은 이계에서 완전히 다른 인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계에서 드래곤도 만나고 자신의 나라도 세우며 승승장구하다가 주인공은
다시 신계로가고 이번엔 중원세계에도 가보고 그리고 다시 이계로 가봤지만
자신이 사망한후 천년이상이 지난 이상한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뭐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는 다시 자신의 세계로 현대로 돌아와서 죽었던
여자친구와 다시 재회를 하는데요.

음 솔직하게 오래된책인지도 모르고 읽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쪽저쪽 다니니까 정신없기도하면서 하지만 꽤나 전개가 끄는
그런 지루한맛이 없어서 빠르게 읽었네요.

단점이라고하면 주인공은 그냥 겁나 강한 먼치킨인데 그래도 작가님이 어느정도는
선을 만들고 그 선을 넘지않고 잘 쓰신듯 하네요.

어디선가 읽어본듯한 그런 스멜이 올라왔지만 이건 이거대로 재미있게
봤던것 같습니다.

조금 길다면 긴책이지만 먼치킨이나 차원이동류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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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온지는 꽤나 된듯한 책이었지만 그만큼 많은사람들이 봐서
낡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보게된 책입니다.

줄거리를 설명해드리자면 주인공은 어자서라는 하수입니다.
그리고 무림세상에서 살아가려니 무공도안되고 뭐 딱히 재능도 없는것 같아서
걱정하고 있는데 옆에서 구걸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던 친구가 자신처럼
구걸을 해보라고 추천하지만 주인공은 도저히 구걸을 하기가 싫어서
검을 조금 익히고 무공이 대단한 사람인마냥 행세를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곳에서 무사를 모집한다는 소리를 듣고 주인공은 그냥 거기서
끼니만 떼우고 나오려고했는데 어떤 고수둘의 싸움도중에 날아오던 회심의
일격을 막으며 고수라고 오해받게 됩니다.

주인공이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임기응변과 말빨에 재능이 있어서
자신의 처세술로 고수인척 살아가지만 잠깐의 순간을 막을 뿐이지 처세술로는
안된다는것을 알게되고 마침 우연하게 기연을 만나게 되서 무림고수로
성장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음 우선 짧게 말해보자면 재미있게 본것 같습니다.
설정이나 이런부분은 조금 식상할수는 있으나 그래도 어느정도 유쾌한부분도
많이나오고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유쾌해서 보는데 쭉쭉 읽혀내려갔네요.

기본설정은 식상할수는 있으나 그래도 어느정도의 양산형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작가님의 의도도 들어있고 조금의 전환점이 있어서 의외의 내용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연령대가 좀 다양하게 볼수있는 책인것 같아서 더 마음에 들기도하고
유치한부분도없고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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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퓨전판타지라고 해야할까요
게임에서 가지고있는 능력이 현실에 나왔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각성자 물입니다
현대판타지에 각성자가 섞였는데 게임 캐릭터가 사용하던
설정과 비슷한 설정을 사용하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ㅋㅋㅋ

이거 근데 정말 무난한 느낌의 소설이라고 해야할것같습니다.
완전 킬링타임용이라고 해야할까요 ㅋㅋㅋ

어떤 느낌이냐면 중간에 한권정도 건너 뛰어도
책을 읽는데 아무 무리가 없는 소설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썼던 표현이지만
Reader 읽는자 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것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그거보다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개연성도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설정이라던지 이런 오류도 많은데
조금 어거지로...좀 진행하는것같은 부분이
많다고 느껴져서 킬링타임용으로도 좀...
한창 예전에 각성자물 많이 나올때 나온 소설인것같고
그냥 저냥 스토리 죄다 예상가능한 범주안에있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또 설정이 이것저것 잡다하게 섞여있기도 해서
책에 몰입도도 좀 떨어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막 엄청 추천드리지는 않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만..
근데 전 킬링타임용으로도 추천드리기가 좀 애매하네요 이거
차라리 다른 소설 읽는게 나을수도 있을것같습니다 ㅋㅋㅋ
머리아프게 고민할만한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머리 비우고 읽을때는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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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설명이
리얼 극한 생존 하렘 퓨전소설
인데 ㅋㅋㅋ
이게 대체 무슨 ㅋㅋㅋㅋ

근데 설정 자체는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흥미롭기도 하고 좀 참신하기도 합니다.
어떤 설정이냐면 현대와 무협시대 이후 후생의 기억을 부분적으로
가지고있는 원시인이 주인공입니다.

원시부족을 키워나가는 그런 소설인데
영토도 점차 확장해 나가고 부족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뭐랄까

성장물...? 이걸 성장물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그거말고는 표현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영지성장물도 아니고

부족성장물...? 처음에는 거의 씨족사회인것같은데... 모르겠다 ㅋㅋㅋ

아니 ㅋㅋㅋ이게 소설이 아예 재미없다고는 할수가 없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전개가 너무 느린것같긴합니다

물론 작가님 원래 계획이 다 있다면 괜찮겠지요
어차피 저는 긴 소설 다읽고나서 마지막에 휘몰아 치는
그런 소설도 굉장히 좋아하기때문에요
근데 부연설명이나 설정들이 진짜 많기는 합니다 이소설은...

그래도 원시시대가 배경이고
뭔가 진짜 ㅋㅋ부족 키워나가는
그...뭐랄까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신 에서 나오는것처럼
그렇게 키워나가고 문화를 발전해나가면서
점차 부족을 키워나가는 그런 재미가 소소하게 있는 소설입니다.

호불호가 굉장히 갈릴것같은 소설인데요
하렘이라고 해서 진짜 엄청난 하렘이 아니라
당장 씨족사회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하렘이 진행되는 그런느낌 ㅋㅋㅋㅋ
전 괜찮은 소설이라 생각하는데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호불호가 진짜 엄청나게 갈릴것같은 느낌입니다.

해서 제 리뷰 잘 보시고 난다음에 흥미가 좀 생긴다 하는 분들만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ㅋㅋㅋ전 재밌어요

막 덫 만드는거 알려주고 훈제하는 방법이라던지

저때는 없는 지식으로 부족 키워나가는 소소한 재미로 보고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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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률 작가님은 워낙에 유명한 작가님이라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소드 엠페러 부터 시작해서 다크메이지 데이몬 트루베니아 연대기 하프블러드 등등...
특유의 다크하고 어두운 느낌의 주인공들을 잘 만들어 캐릭터성을 잘 부여하고
스토리를 재밌게 풀어나가는 작가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예전작에 비해서 조금 재미가 떨어진다고 해야할까요
처음에 보던 그런 느낌이 안나네요

물론 죄다 그렇게 쓸수는 없겠지만 ㅋㅋㅋ
그래도 재밌는 소설은 맞긴합니다.

아무튼 아나크레온도 그렇고 스피릿 소드도 그렇고
재미가 예전만 못하다는 그런느낌을 조금 받았습니다.

솔직히 김정률작가님 소설을 읽다보면 답답한 긴장감에
해소되는 과정까지 정말 훌륭하다고 느껴질만큼 재밌게 읽었었는데
스피릿소드는 그런 긴장감이 좀 떨어진다고 해야할지...
오크랑 이렇게 일어나는 일들은 흥미롭고 재밌기는 한데
뭔가 좀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볼만 하니 영 이상한거 읽는것보단
이거 읽는게 나은것같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김정률작가님 소설중에서 제일 재밌었던건
하프블러드랑 트루베니아 연대기였던것같습니다
데이몬시리즈도 좀 재밌긴 했는데 저는 저 위에
두 작품들이 김정률 작가님 소설들 중에서는 제일인것같아요 ㅋㅋㅋ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 다른게 더 재밌다 하는분들이 있을순있지만
저는 저게 가장 재밌는 작품들이었습니다 ㅋㅋㅋ

이 소설도 나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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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는 대충 감을 잡긴했는데 그냥 뭐 요리를 하면서 강해진다던지
아니면 요리를 하던사람이 칼을 잘쓰니까 소드마스터가 된다고 예상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줄거리를 설명해드리자면은 기사학교에서 맨날 꼴찌하는 학생으로
유명?한 우리의 주인공이 있는데 재능도 재능이지만 그냥 피지컬자체가
다른애들하고는 다르게 약하네요.

뭐 노력으로 커버하면 된다하지만 노력을 해도 타고난 신체적 능력이나
이런게 잘 오르지 않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근데 우연히 기연을 얻게되고 요리스킬을 배우게 되면서 점점 강해지는데
이때부터 먼치킨 스타트 한다고 보시면됩니다.

뭐 요리하면서 검술레벨도 오르고 음식먹으니까 자신의 능력치가 그냥
좋아져버리고 말그대로 요리하면서 검술올리고 요리한거 먹고 강해지고
그냥 두배가아니라 다른사람의 몇배로 점점 강해지게 됩니다.

자신의 나라 전체가 저주때문에 문제가 있었는데 주인공이 저주를 풀수있는
요리를 만들수있어서 그 요리로 저주를 풀고 이래저래 말도안되는 요리가
많이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강해져서 나중에는 엄청 강한존재인 악마도 그냥 뚜까패버립니다.

어느정도 빵빵시원하게 터지는부분도있고 무엇보다도 작가님이 요리공부도
많이하셧나봅니다.

음 전문적인 용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느정도 요리에 대한 상식부분도
설명이 나와있고 답답한부분이 있어도 시원하게 나중에는 뚫어주니까
보는데 나름 몰입감있게 봤던것 같습니다.

요리를 소재로 한 소설 좋아하시거나 먼치킨물 좋아하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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