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이름이 알려진 소설이라기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해드리자면은 검엽이 주인공인데 검엽의 아버지는
어느날 뭐가뭔지도 모르는 대법을 받게되는데 그러고나서 집안이 무너지며
검엽은 혼자 남겨지게 됩니다.

평소 검엽의 아버지와 친한 아줌마가 있었는데 아줌마의 도움으로 어느 산장에
살고있는 할아버지에게 가고 거기서 자라나게 됩니다.

그 할아버지 집에는 딸이 있었는데 그 딸과 엄청 친한사이가 되는데
그 딸은 검엽을 살리려다가 죽어버리게 됩니다.

검엽은 그렇게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자 화가 치밀어오르며
복수만을 생각하면서 수련에 매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련을 하고 강해진다음에 마계에 가게 되는데 할아버지의 딸을 죽인놈과
그 주변의 나쁜놈들을 전부다 쓸어버립니다 ㄷㄷㄷㄷ
뭐 이런류의 소설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음 글의 분위기는 무협이다보니 어느정도 진지한 느낌이고 대사나 이런게
유치할듯 오글거릴듯 하면서도 멋있네요.

아쉬운점도 분명히 존재하긴 하는데 뭐냐면 주변에 악당이던 주변인물이던
조금더 설정을 보완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물론 무협세계에서 천마는 먼치킨이긴 하지만 너무 먼치킨이라
조금의 밸런싱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먼치킨이다보니 분명히 빵빵 사이다터지듯 통쾌하고 강렬한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게 보긴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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