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는 아주 오래되긴했지만 올드한게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꽤나 뭐 재미있게 봤습니다.
간략하게 줄거리설명을 해드리자면은 청성파는 일신궁과 결전을 하게 되는데
그 결전에서 청성파는 패배하게되고 문파자체가 멸망할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사대제자 한명이 그나마 남았는데 그제자에게 모든것을 쏟아부어 다양한 무공을
전수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사부도 죽게되고 유일한 제자와 사매 이렇게 둘만 남게 되면서 청성파의
장문이이 되게 됩니다.
사부는 죽기전에 유언을 했는데 그 유언은 청성의 무공을 모두 수련하고 복수는
하지 못하더라도 도사로써 우화등선하라고 당부합니다.
그렇게 약속한 소초산은 청성의 장문인으로써 그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그중에 사매가 시집도가고 사매가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의 돌잔치에 가게
되면서 어쩌다보니 무림맹에도 가게됩니다.
청성파가 일신궁하고 싸워서 멸망하게 될 그 시점에 무림맹은 뭐하고 앉아있었냐
하는 의문을 가지고 무림맹을 찾아갑니다.
뭐 이래저래 싸움의 원인 그리고 무림세계의 평화 그리고 자신의 문파를 지키기
위해서 이래저래 싸우는 소설이라고 보시면될것 같네요.
음 솔직하게 제가 처음에 재미있게 봤다고는 했지만 그렇게 우수한 소설이라고는
말하기가 어렵긴합니다 왜나하면 정말 그냥 양산형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때문에 어느정도 지루하실수도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은 조금 아쉬웠는데 작가님의 의도는 반전에 반전을 쓰시려고
하신듯하나 그게 오히려 독이되서 마무리가 이상하게 지어진듯 하네요.
그래도뭐 어느정도의 먼치킨이 있고 약간의 하렘물좋아하시면 킬링타임용으로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리고 싶네요.
무협소설 좋아하시거나 많이읽어보신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지않습니다.
'장르소설 > 무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극무존 리뷰 - 저자 흑야 (0) | 2021.03.20 |
---|---|
하수전설 리뷰 - 저자 군주 (0) | 2021.03.19 |
천랑비사 무정도 리뷰 - 저자 거해 (0) | 2021.03.17 |
태존비록(怠尊秘錄) 리뷰 - 저자 비가 (0) | 2021.03.15 |
일대검호 리뷰 - 저자 우각 (0) | 2021.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