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우선 바로 줄거리설명부터 해드리겠습니다.

주인공은 처음에 게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소꿉친구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 소꿉친구는 주인공과 이름 생일 뭐 취향 이런거 다 동일하고 성별만
다른 친구입니다.

주인공은 그 소꿉친구를 엄청 귀찮아 하는 설정이긴한데 아무튼 친구의
협박아닌 협박으로 사제로 전직하게 됩니다.

그렇게 사제로 전직한 주인공은 매일같이 여신에게 기도를 하게되고 어느날
여신은 주인공의 기도에 응답해주며 점점 주인공은 여신을 사랑하게 됩니다.

뭐 조금 어색한 전개지만 그냥저냥 봤습니다 로맨스가 나쁘지만은 않더군요ㅋㅋ
그렇게 초반엔 신앙심이라는 스텟이 부족해서 여신과 대화는 불가능했지만
점점 주인공도 성장해가면서 대화가 가능하게 되며 주인공은 기도를 하던
여신뿐만아니라 전쟁신 바람신 등등 다양한신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사제가
되게 됩니다.

뭔가 뒤죽박죽 말한것 같은데 책내용이 좀 뒤죽박죽이긴합니다.
이래저래 그렇게 성장하고 또 동료들하고 모험하는 이야기인데 좀 취향을
많이 탈것 같다고도 생각이 들긴하네요.

유치한부분도 꽤나 나오는편이고 오글거리는 부분도 꽤나 나옵니다.
그리고 소설진행자체가 주인공의 1인칭 시점에 맞춰져있고 뭔가 주인공이
독자들에게 이야기를해주며 전개하네요.

음 좀 애매해서 뭐라고 말하기 정말 힘든 책이네요.
그냥 궁금하신분은 보시고 만약에 1권2권읽었는데 맘에안드시면 중도하차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VFV

일반적인 일상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