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체역사 판타지가 생각보다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ㅋㅋ
사도세자는 사실 영화에서도 그렇고 미디어에서나 이런 곳에서도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인물인데
워낙에 기구하기도 했고 또 인물 자체가 뛰어난 인물이었다는 말이 많고...
진짜 어떻게 그렇게 죽을수 있는지도 의문이기도 하고
참 개인적으로도 아쉬운 사람이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이 소설 자체만 놓고 보면 애당초 소재가 훌륭하기때문에
아주 재미없는 소설이 나오지는 않을것 같다고 생각을 했고
실제로도 괜찮은 소설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이 사도세자로 빙의 하게 되어서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아가며 ㅋㅋㅋ
진짜 죽을만큼 갈굼당해가면서
사도세자로써 적응하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입니다.

작가님이 역사에 대한 지식도 많은걸 느낄수 있었고
설정이나 이런것 역시 고증을 어느정도는 했다고 느꼈습니다.
대체 역사 중에서는 재밌는 소설들이 좀 많네요
나름 다들 지식이 풍부해서 배경이 단단하게 진행이 되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읽었던 대체역사 판타지 소설들은 다들 재밌었네요 ㅋㅋㅋ

대체역사 판타지 좋아하는분들은 추천드리고
그리고 일반 판타지 좋아하시더라도
재밌게 읽을수 있는 소설입니다.
종합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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