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소재가 좀 독특해서 봤던 소설입니다 ㅋㅋ
일단 세계 설정은 좀비 아포칼립스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좀비아포칼립스에서
좀비한테 물려죽어요 ㅋㅋㅋㅋ
그래고 판타지 세계에 환생하게 되는데
뭐 현대 문물 없는것도 좀비가 없으니까 나름 만족하면서 삽니다.
근데 아포칼립스가 ㅋㅋㅋㅋㅋ 판타지 세계에서 또 터져가지고
아무튼 그렇게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전개가 나름 흥미롭게 진행이 되기는 합니다.
좀비랑 싸우는것도 기사단이 싸우고 방진 짜고
뭐 이렇게 판타지 세계관 무기들로 좀비들이랑 싸우는것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읽다가 보니 느낀건데 좀비물들은 많은데 전부 현실에서 총쏘는 그런 좀비물밖에 없어서
아예 차라리 이런 중세 느낌의 좀비영화도 하나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킹덤이라는 한국형 좀비 드라마가 있기는 한데
갑옷입고 좀비 썰어버리는 그런 중세형 기사 판타지 드라마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ㅋㅋㅋ
무튼 전개가 주인공에게 너무 유리하게 흘러가고 고저가 없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느낌입니다. 너무 역경이 없이 흘러가네요
그게 싫다는 분들은 별로라고 하실것같은데
뭐 나름 소소한 재미로 읽을분들은 나쁘지 않게 읽을것같습니다.
생각보다 맘에 들었던 소설이네요
킬링타임용으로 좀 추천드리는 소설입니다
짧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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