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보면 판타지 요소가 섞여있는 비전투 판타지 소설들도
상당히 재밌게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물론 비전투 판타지 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사기급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기는 한데 ㅋㅋ

사실그건 이세계로 떨어지거나 했을때 많은 클리셰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어쨌거나 주인공이 무력이 없이 판타지 소설을 쓴다고 하면
보통 힐링물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

뭐가 갈등이라던지 역경이 좀 덜한 그런느낌이라...
물론 비전투 판타지 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세계를 구하는 용사가 되는것도
그렇게 탐탁치 만은 않습니다 ㅋㅋㅋ

 

소설 색에 맞는거 잃어버리는 순간

난잡한 소설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고

그냥 양 늘리기에 분분해서...

아무튼 이 너의 소울푸드가 보여 라는 소설은 말 그대로 주인공의
소울푸드를 알게 되어가면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상당한 힐링물입니다 ㅋㅋ아니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힐링물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라따뚜이에서도 그 악독한 이고가 엄마가 만들어줬던것같은
소울푸드 먹고 사르르 녹아 버렸듯이

이 소설도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의 병을 치료해주는 느낌의
그런 힐링 소설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소설 자체의 컨샙도 잘 지켰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앞으로는 더 두고봐야겠지만 나름 소소한 재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애당초 전개도 잔잔하고
크게 굴곡없이 진행되는 소설이니까
요리소설 + 힐링물이 보고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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