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유명한 작가님이시고 그래서 믿고보자는 마음에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스토리 간략하게 소개하자면은 멸망직전의 마도제국의 최후의 황제가
정말 방법이없어서 차원이동을 시전하게 되는데 자신의 마지막 온힘을 다해서
여성에게 임신을 시키고 주인공이 태어나게 됩니다.
주인공은 건달로 자라나게되고 하지만 건달이라고해서 완전 양아치같은
그런 건달이아니라 나름 정의감하고 낭만이있는 건달로 자라게 됩니다.
하지만 사건을 격으며 자신의 아내와 자식들을 잃게 되고 온힘을 다해서
복수를 했으나 결국 사형선고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사형선고를 받음과 거의 동시에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자신의 아버지의 유품인 목걸이를 얻는순간 대마법사이자 황제였던 자신의
아버지의 영혼이 말을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다른 차원의 세계가 있다는것을 알게된주인공은 이계로 차원이동을
하게 되고 마도제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스토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인공이랑 아버지와 함께 사건사고들을 해결해나간다는 소설이 보기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소설책은 양산형소설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씀드릴수 있겟네요.
솔직히 김정률 작가님 다른책도 몇권 읽어도 봤지만 이책과는 조금 다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책은 그냥 양산형으로 뽑아내려고 쓰신소설같다고 생각이드는군요.
뭐 그래도 양산형이라고 해도 볼만은 했습니다.
시간있으시면 시간떼운다생각하고 킬링타임용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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