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많은 장르를 쓰신 작가님이라고 하는데 첫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저도 재미있게 읽었던지라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줄거리를 아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자면은 주인공은 현대의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아주 그냥 평범한 청년이었는데 어느날 아이가 트럭에 치이게 될
위기에 처하자 주인공은 아이를 구하면서 트럭에 대신 치이게 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이제 죽는구나 하고 눈을 감았는데 눈을 다시 떠보니까
다른세계인 판타지 세계로 차원이동을 했습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벨키아드 대륙에서 눈을뜨고 몸은 6살정도되보이는 아주
어린 아이가 되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가다가 우연히 기연을 얻어서 무림고수 백리천에게 사신무라는
무공을 전수받게 되는데요.
주인공은 약한사람을 돕고싶어하는 마음도 강하고 거기에다가 사기적인
무공을 전수받았기에 자신감이 넘치는 마음으로 벨키아드 대륙에서의
모험을 하게 됩니다.
뭐 우선 개인적으로는 엄청 먼치킨이 아니라서 오히려 좋았네요.
초반만 읽어보면 엄청 사기적인 무공을 배웠기때문에 주인공이 먼치킨으로
혼자서 무쌍찍고 다닐것 같았지만 그런부분은 작가님께서 나름대로 균형을
잘 맞추신듯 합니다.
그리고 처녀작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스토리가 매끄럽고 나름 탄탄하게
진행되어서 막힘없이 쭉쭉 잘 읽혔네요.
초반에는 유치한 대화가 있긴하지만 뭐 보다보면 주인공이 성장해서 그런지
점점 유치한대화는 없어지네요.
조금 아쉬운점은 너무 주인공위주로만 진행하다보니까 주변인물들은 너무
나가리가 되는 느낌이라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나름 재미있게 봤구요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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