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굉장히 오래전에 읽었던 소설이다.

그때당시 감성으로 오글거리는 말투채와
밑도끝도없는 상남자 채를 사용하는 말투
그리고 이고깽 물이기도 하고
억지스러운 설정들이 여러가지가 있다
개연성이 너무 부족하고
그냥 이렇다~ 라는 느낌이 강함
설정만 잡아놓고 자세한건 풀리지 않는다.

그리고 여자들에 대한 어떤 환상이 있거나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눈찌푸려지는 표현들이 많이 보이기도 했는데
소설 자체의 시대상 뿐 아니라 현실세계에서도 그런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그런건 좀 거슬린다고 볼수있다

그리고 전형적인 하렘물의 특성을 따라가고 있다.
진짜 주인공한테 꼬이는 여자마다 어떻게
그렇게 몸매가 좋고 예쁜지
현실에서 그러면 돌맞기 딱좋은 주인공이다.

아무튼 이런점들을 배제하고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소설인데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는 면도있고
밑도끝도없는 사나이 감성때문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근데 그런걸 다 치더라도 읽을만 하긴 하다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쓰기에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좀 시간이 걸리기는 할건데
좋은점은 주인공이 극초반을 제외하고는
거의 일관된 태도를 보인다는것
즉 마초감성을 끝까지 가지고 간다는 점이 있고

당시에 가장 있기 있던 설정중에 절대자급 마법사에 의해
차원이동되는 고딩이라는 설정도 ㅋㅋ뭐 나름 감안하면 볼만하다.

읽을게 정 없는데 이게 집힌다 싶으면
그냥 읽어볼만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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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전에 메모라이즈 상편에 이어서 이번에 하편으로 리뷰를 하겠습니다.

 

원래 내용반반 리뷰로 상하 나누려고 했는데

그냥 제 리뷰 읽는분들중에서 리뷰가 상하로 나뉘면

상편은 그냥 일반적인 리뷰라고 보시면되고

하편은 스포가 포함된 리뷰라고 보심 될것같습니다.

 

어쨌거나 스포있다는 표현은 써 놓긴 하겠습니다 ㅋㅋ

 

혹시 모르는 분들이 보면 좀 기분나쁠수도 있으니 뭐..

암튼

 

이 메모라이즈라는 소설이 나온지 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인기있는건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나올 당시에는 연재 사이트에서 1등도 여러번 하고

그만큼 인기가 많은 소설이기도 했고

 

스토리 진행과정이나 중간중간 과거사를

보여주면서 진행되는 과정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일단 주인공의 뜻대로 회귀했다는 점과

회귀전에도 일종의 우승자,혹은 천계에서 보는 미션완수자

라는걸 감안하면 주인공 능력이 사기인건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후에 밝혀지는 5명의 여성 시크릿 클래스로 진행되는 스토리도 그렇고

 

읽으면서 양판소중에선 정말 수작중 하나라고 느꼈던 소설입니다.

수현이 머셔너리를 창설하기 전과 후는 소설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데

씬도 섞이고 갈수록 수위도 조금씩 강해지다가

결국에는 하램물이 되기는 하지만

 

그 하램물이 뭔가...

워낙에 앞선 복선이 많다보니

그렇게 막 거부감이 드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제 최애는 고연주 입니다. 그게중요한게 아니라

 

결국 주인공은 원하는바를 달성하게 되긴하죠

 

근데 그 과정이 진짜 험난합니다

김유현과 한소영을 다 지키고 같이 지구로 돌아가게 되는 과정

 

진짜 가끔 암울하네 싶을 정도의 스토리가 나오기도 하구요

 

아무튼 회귀물+시스템 성장물 중에서는

정말 읽어볼만 합니다

 

씬은...씬은 개인적으로 냉정하게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책을 읽다가 활력이 되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씬에 비중이 많지는 않고

스토리 중간에 감초처럼 나옵니다.

 

그리고 좀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기는 한데

긴소설 특성상 어쩔수없는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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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김광수 작가님 소설중에서

 

내가 읽어본건 두가지 인데

21세기 대마법사랑 이 마계대공 연대기...

 

두가지 다 성격과 진행 되는 느낌이 굉장히 비슷하다.

 

근데 개인적으로 굳이 완성도를 따지자면

마계대공쪽이 조금 더 높다고 판단된다

 

아마 21세기 대마법사보다 마계대공연대기가 좀 뒤에 나왔나?

암튼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반적인 스토리도 그렇고

 

이어지는 부분이나

 

혹은 읽히는 재미나 어체도 이 마계대공연대기가 21세기 대마법사 보다는

좀 잘 읽히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먼치킨 이고깽 하램물이라는건 변함이 없기는 하지만..

 

사실 당시에 나왔던 소설들이

대부분 타겟층을 고등학생으로 잡았던 것도 있는것같다.

 

책방에 판타지를 주로 빌려보는 사람들은

고등학생이 많았거든..

 

당시 성인들은 이런것보단 좀 더 진중한 책들을 원했지

상도 이런거 읽고있던 어른들이 많았는데 ㅋㅋ

 

뭐 만약에 시원시원한 성격의 주인공과

먼치킨 하램물 책이 보고싶으면 이책을 읽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물론 나온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유행에 뒤떨어져서

지금 나오는 책들이랑 조금 다른 느낌이 들수는 있지만

 

글쎄...다시읽어봐도 요즘나오는 노답 먼치킨물이랑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긴 힘든것같다

 

단지 이고깽이 추가되어있을뿐이지 + 당시 시대상이랑

 

정 궁금하면 읽어봐도 되지만 그렇게 추천하고싶지는 않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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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김강현 작가님의 신시리즈를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이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요.

이러다가 김강현 작가님 작품 또 찾을거 같네요ㅋㅋ


여튼 내용이 마수의 숲이라는 위험한 곳에서 길잡이로

생활하던 레이엘이 있는데 어떠한 사건때문에 세상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세상밖으로 나오고나서 생기는 사건과 사고에 관한 내용인데요

레이엘이 1000번의 꿈을 꾸고 신의파편조각들을 모아서

천신이 되는데 신이 되면서 로맨스에 좀 문제가 생기네요


역시나 먼치킨이긴 합니다만은 이상하게 이작가님이 쓰신

먼치킨 작품은 필력이 좋으셔서 그런가 재미있네요


보통은 먼치킨 소설들 보다보면은 중간에 좀 지루해서

책덮거나 아니면 폰으로 다른거 찾아보는데 쭉쭉 잘 읽혀내려갑니다.


다만 언급했듯이 로맨스기대하시면 조금 실망하실수 있어요.


그리고 인간이 신이 되는 소재라 참신하고 내용선정잘하고

작가님이 공부랑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신 노력이 보입니다.


하렘물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이건 좀 하렘쪽을 선택했어도

됬을것같은 아쉬움이 남네요 제니아랑 사라 불쌍..


여튼 저는 추천드립니다. 신시리즈 중에서 이게 좀 별로인축에

속하는것 같네요ㅋㅋ 다른 신시리즈도 시간날때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저는 별점 5점중에 3점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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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판타지스러워서 선택한책입니다 ㅋㅋㅋㅋ

그냥 솔직히 킬링타임용으로 찾다가 고른책이에요.


여동생을 성폭행하려다 아버지에게 발각되어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음을 맞이한 카이란 황자


모든걸 내려놓고 죽었다고 생각할때 갑자기

아기였던 시절의 자신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을 시작하는데요


솔직히 저는 다시 제2의 인생을 산다고 쳐도

사건사고가 똑같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않습니다만은

소설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읽었습니다.


다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카이란이 원래 전생?

여튼 아기로 돌아가기전에는 성격이 좋지않았는데

성격이 착해지고 주변인을 모두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착한 주인공이 됩니다.


그나저나 주인공 머리좋네요 30살까지의 사건사고들을

기억하고있는게 신기해요 ㅋㅋ저는 몇년만 지나도 까먹는데


제가 기대한 엄청난 액션은 없지만 자신이 왜 누명을 썻는지

찾다가 배후 세력이 있는것을 알게되고 그 존재가 엄청난 존재임을

알게됩니다. 그 존재 말하는거 스포될까봐 생략할게요 ㅋㅋ


여튼 액션 좋아하시는분들은 비추 하구요.

그냥 훈훈하고 감동적인거 좋아하시면 코 슥슥하면서 볼만합니다.


저는 액션을 좋아하는지라 조금은 지루했네요.

1~9권 완결작이구요.

그래도 별점은 5점중 2.5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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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소설도 앞부분과 뒷부분이 완전히 다르다고 이야기 하고싶다.

 

초반에는 라그나르에 대한 복수가 주된 목적중 하나였다면

상아탑의 흑막과 라그나르에 대한 복수가 성공하고 나서는

 

드래곤들이랑 좀더 긴밀하게 얽히기 시작하는데

이게 내용에 개연성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잘 풀어나가서 뒷내용도 재밌게 읽었다

 

개인적으로 짧게 시간때우고 싶을때 두세번은 읽었던 소설

 

8클래스라서 그런가 8권으로 끝낸것도 좀 웃긴다 ㅋㅋㅋ

 

결국 핏줄싸움 + 드래곤 이라는 주제로 가기는 하는데

시간마법이 가지는 의미가 어떤것인지

설정해놓은것도 상당히 재밌었던 부분.

 

그리고 프란 페이지랑 시간여행을 통하여

최초의 마법사라는 칭호와

왜 프란이 프란페이지라는 이름을 가지는지

그리고 왜 용언이 아닌 언령마법이라고 부르는지

 

여러가지 재밌는 요소들과 떡밥을 잘 던져놓고

나름대로 회수는 잘 했다고 생각한다.

 

떡밥만 생각한게 아니라 아예 회수까지 어떻게 할지 염두에 두고 설정을 짠 느낌

 

흥미롭게 잘 읽었고

중간에 지루할 틈이 없이

맛있는 부분만 딱 빼서 요리 해놓은것같은 그런 소설이었다.

 

내용이 산으로 가는것도 없고...

 

5년 이내 나온 정통판타지 중에서는

정말 잘 나왔다고 할수있다

 

그리고 8권이면 사실 요즘에 나오는 웹소설에 비하면 짧다

라는 느낌을 받을수있는데

 

근데 양이 적당하다고 느꼈다

 

괜히 길게늘여놨으면 작가님한테도 오점이 남을수도 있을거같은..

 

그리고 결말도 나름 마음에 들고

 

이건 그냥 누구나에게 한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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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정통적인 판타지소설이다.

 

대륙일통을 하고나서 안락하게 노후를 보낼겸

친구인 황제에게도 부담을 덜어줄겸 시골로 내려가

여생을 마무리 하려고했던 주인공한테

 

황제는 그 힘이 두려워 주인공을 독살하게되고

주인공은 간신히 시간을 돌리는 마법에성공하게되며

 

전황제 현 황자 에게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게 전반부의 주된 내용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가지의 주제만으로 가는건아니고

 

그리고 다른 소설들과 좀 다르게 여기서는

마법사가 진짜 웬만한 귀족보다는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고

 

오러블레이드를 사용하는 기사와 심장에 마나를 쌓는 마법사

이렇게 나뉘는게 아닌

마나 하트만 타고난 기사 마나하트,브레인까지 타고난 마법사 이렇게

설정이 되어있어서 기사전력은 마법사보다 한수 아래의 전력으로 취급받고

실제로도 기사로는 마법사를 이길수 없다는 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1클래스이든 2클래스이든 마법사는 전략병기 취급을 받고

 

4클래스부터 고위마법사라고 인정을 받으며

평생 수련해도 1클래스를 못벗어나는 경우도 많다는 설정

 

기사는 오러블레이드 마법사는 마법

근접전에서 마법사가 약하고 기사가 강하다 뭐 이런류의

설정을 안쓴거에 대해서 상당히 재미가 있었고

 

스토리가 진행되는 문체가 살짝 딱딱하다고 느껴지긴했는데

그거빼고는 내용이나 전부 잘쓴소설이다.

 

회귀물에 마법사가 최강자로 군림하는 세상이라고 보면될듯하다

 

또 흥미로운게 주인공은 용언으로 시간을 돌리고

용언을 사용할수있는데 이 용언에 대한 떡밥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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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옥션

 

이 소설도 꽤나 오래전에 봤던 소설이다

 

정통적인 판타지 소설의 클리셰를 잘 따라가는 소설이기도 했고

당시에 잘나가던 판타지 소설의 클래스 체계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고깽물이기도 하고

 

제련제강의 마법을 사용하는 주인공이라는 설정도 흥미로웠고

그 마법이 하나가 아니라 제련을 할수있는 금속이

여러가지고 그 흑막을 벗겨내는 것도 괜찮았다고 할수있는데

 

다만 좀 아쉬웠던거는 뒤로갈수록 재미가 떨어지고 반감되는건

어느 소설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사실 내가 읽어보기에 너무 ... 너무 힘이 빠져서

 

진짜 초반에는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뒤로가면서 아 이게뭐야 했던 기억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대여해서 보거나

사서 보는것 보다는 그냥 만화카페 가서

이도저도 볼거없을때 앞부분만 읽는걸 추천한다.

그렇게 보면 볼만한 소설은 맞다 ㅋㅋㅋ

그리고 클래스,써클마법 설정을 좋아하고

거기에 뭔가 하나 더해서 읽고싶어도 괜찮다

 

개인적으론 마검사 설정보다는 더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

 

앞부분만큼은 재밌게 읽었던 기억도 있고

실제로 제련제강마법이라는 설정도

좀 흥미롭고 당시에는 신선한것도 있었기 때문에 ㅋㅋㅋ

 

물론 지금에 와서 신선하다고 할수는 없는 소설이지만

 

내 기억속에 아직 남아 있는걸 보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던 소설인가보다

 

정말 당시 나올때는 다음권 다음권 언제 나와 이러면서

책방에서 기다렸던 기억이 있는데

끝으로 갈수록 좀 아쉬웠던게 많이 컸다.

 

이게 2부가 나온줄은 몰랐는데

2부는 현실에서 진행되는것같은데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고 리뷰를 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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