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게임판타지 찾다가 제목보고 골랐는데

현대판타지네요 의아해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친구들에게 배신당하면서 시작하게 되는데

하나씩 처단하면서 초반부 진행이 되구요


능력이 완전 먼치킨까지는 아닌데 주인공이 똑똑합니다.

머리를 잘써서 활용하는류의 주인공이네요


내용이야 뭐 점점 먼치킨 으로 진행되는듯 하였으나

뭔가 좀 중간에 내용이 꼬이는듯 하네요 내용이

산으로 간다던지 그런건 아니지만 너무 질질끌고

전개 속도가 너무 빨랐다가 느렸다가 조금 그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모든내용이 흥미롭고 재미있을수는 없겠지만

중후반부에 그게 너무 긴거같습니다.


18권까지 이어갈만한 내용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면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은 한 8권정도면 어땟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네요


책자체가 재미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래도

볼만하긴했어요 내용도 그럭저럭 어디서 많이본듯한

소재의 내용이었으니까요.


그치만 말그대로 볼만하다 정도입니다. 그냥 넉놓고

읽었습니다. 시간도 많이 투자한지라 결말에 기대도

어느정도 했으나.. 끝이 좀 그렇네요


결말도 아쉽네요... 많이 허무한 결말이라 다 보고나서

끝이 좀 찝찝했습니다. 빌런이 너무 허무하게 끝이나서

이게뭔가..싶었네요


솔직히 나혼자만 레벨업 보다가 끌려서 고른것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크게 추천드리지는 않고 싶습니다. 18권 완결작이라

책도 좀 많네요ㅋㅋㅋㅋ 저는 킬링타임용으로 봤지만

다들 바쁘실텐데 더 좋은 작품 리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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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평점도 높고 재밌다는 사람도 많아서

읽어보려고 마음먹었던 소설

 

겜판 아닌데 겜판처럼 레벨업을 하는 헌터 주인공 이야기 인데

일단 6권까지 본바로는

잘 읽히고 내용도 재밌고

 

아직까지 성장중인 상황이라

스케일이 커지진 않았는데

 

7권부터는 스케일이 좀 커질것같은 느낌이 든다

 

떡밥들도 하나 둘씩 나오고 있기도 하고

 

이런류의 소설을 처음 봤던게

히든 커넥션이었나 그랬던것 같은데

 

현실에 헌터가 등장하고 혹은 현실 사람들이 게임같은 차원으로 들어가는

류의 소설을 좋아하거나 막 접한 사람들에게 굉장히 추천할만한 소설

 

총 14권중에

6권까지 재밌게 읽힌거면 말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물론 판소 특성상 후반부 가면 주인공이 다 깽판치고 최강자가 되겠지만

그 성장과정이 재밌는게 판타지 소설이라 ㅋㅋㅋ

 

그나저나 이 소설을 뭐로 분류해야 할지가 좀 고민이긴 합니다.

 

퓨전..?현판...?모르겠네요

 

어쨌거나 현대배경으로 하는 판타지니까 현대판타지라고 해야하나

근데 현대판타지라고 하는것도 좀 애매하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붙이면 이거 저기붙이면 저거

 

퓨전도 퓨전이고 그렇게 따지면 정통판타지의 기준은 도대체 뭐가되는지

의문스럽기도 하고 ㅋㅋㅋㅋ 카테고리를 나눠 놓긴하겠지만

작은 틀로 나누면 이런 판소들은 밑도끝도 없이 불어나겠네요

 

아무튼 나머지 리뷰는 전부 읽고 나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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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을 좀 좋아한다는 사람들은 아마 퇴마록이라는 작품에

향수가 있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저도 그 퇴마록이라는 소설을 굉장히 재밌게 읽었던 사람중에 하나고

작가님 특유의 딱딱한 화법을 좀 부드럽게 각색해서

최근 뜨고있는 넷플릭스나 이런곳에 드라마로 제작해도

엄청난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하고 종종 생각하곤 하죠 ㅋㅋㅋ

 

암튼 요지는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퇴마록의 향수도 있고

보통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들이나 현판은

일반적인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싸워가거나

혹은 일상을 변화하는 내용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을 하는데

 

애당초 오래전부터 특별한 사람으로 취급받아왔던 무당을 소재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해서

1권만산게 아니라 처음에 구매를 할때 아예 다 구매를 했던 소설입니다.

 

첫 느낌은

 

아 이소설 잘 읽힌다 라는 느낌이 강했고

마지막 쯔음 읽을때는

 

작가님이 공부를 많이 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끝이 났었습니다 ㅋㅋㅋ

 

기본적으로 설정이 매우 탄탄한 소설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런 설정면에서는 정말 흠잡을게 없는 소설이었던것 같네요

 

무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막 신이 내려와 그 신의 힘으로

힘을 겨루거나 혹은 나쁜 무당과 싸우거나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그러한 내용이 들어가 있지 않고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각색해서

작가만의 방식으로 재미지게 풀어낸 소설이었습니다.

 

외전 포함해서 13권의 책인데

구매했던 당시 돈이 아깝지 않았던 소설이었어요 ㅋㅋㅋ

 

주인공을 보자면 처음에 엄청 불쌍한놈이긴 합니다......

물론 많은 소설이 그렇겠지만서도

 

뭔가 나이대도 30대가 넘은 주인공이다 보니 감정이입도 되고

먹고살기 힘든거라던지 결혼문제나 돈이나.....

이런 주된 공감 주제를 가지고 담백하게 풀어냈던 소설이었네요

 

먼치킨이긴 하지만 먼치킨 아닌듯한

어쩌면 우리네 일상에서 우리가 원하던 사람이 이사람이다

라는 느낌도 드는 이 소설을 추천할만 해요

 

물론 중간에 살짝 루즈해지긴 합니다만

13권 쓰면서 다 박진감 넘치게 쓰기도 힘들거같긴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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