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제목보고 역천이아니라 역전으로보고 개그물인가 싶었는데
역천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소재는 회기물 빙의 그리고 드래곤, 정치, 영지물 등등
뭐 많습니다.

줄거리는 정복황제 샤르엔이 태생부터 강한게아니라 태어날땐
약하게 태어났지만 제국의 황위에 오르게 되고 대륙간의 전쟁이 있는데
전쟁에서 싸우다가 죽게 되고 맙니다.

근데 샤르엔의 친구인 드래곤이 있는데....와 친구로 드래곤 ㄷㄷㄷㄷ
아무튼 드래곤이 샤르엔을 위해서 신계의 보물을 이용해서 시간을 돌리고
샤르엔은 아빌론 백작가의 장자의 몸에 영혼이 들어가게 됩니다.

원래는 참한 샤르엔이지만 아빌론 백작가의 장자는 주변에서 세계최고의
망나니라고 보는 시선들이 있었는데 뭐 여튼 이래저래 습격도 받고
그렇다보니까 검술 수련도하고 그렇게 강해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설명이 너무 부족한듯 느꼇습니다.
어떤부분이냐면 드래곤은 원래 절대적이고 신화적인 존재인데
주인공하고 친구? 이게 뭔가 말이안되는듯했지만 그냥 소설이니까
어떤 계기가 있었겠지 하고 보는데 설명이 하나도 없어서 좀 어이가없네요.

7권까지는 몰입감있게 보는데 8권시작부터 뭔가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뭔가 좀 분량억지로 늘린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근데 또 9권을 보면 또 마무리가 엄청 급한느낌입니다.

전형적인 용두사미 같은데요. 용두는 맞으려나 모르겠지만뭐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중반부까지만 보시는건 추천드립니다.
초반이랑 중반까지는 몰입감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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