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강찬작가님만 두번 바로 리뷰하네요
근데 ㅋㅋ지금 안해놓으면 또 까먹을것같아서
리뷰를 진행해 봅니다.
우선 강찬작가님 특유의 기갑물과 마법사물이
잘 조합이 되어있는 소설이고
스토리 진행이나 혹은 짜여진 판들만 놓고보면
개인적으로 완성도가 제일 높지않나 라는 생각을 했던 소설입니다.
재밌고 잘 읽히고 마법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기도 했고...
다만 단점은 너무 사건사고 없이 지나간다는점
해서 무난무난하게 주인공이 먼치킨으로 성장한다음
세계관 최강자가 되는 그런소설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근데 양판소같지는 않아요 정말 잘 쓰긴 했습니다.
기갑마도사랑 다른점은 전투에 치중한게 아니라
주인공의 생활이나 주변인들과의 관계
그리고 주인공이 마도공학자로써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는지
이런 세세한 설정들이 마음에 들었던 소설입니다.
전투씬과 복수나 이런걸 좋아한다면
기갑마도사를 보는게 좋을것이고
주인공의 소소한 성장물이 보고싶다면
강철마법사를 보는게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갑마도사나 강철마법사나 둘다 소재도 똑같고
내용상 진행되는것도 비슷하지만
분위기가 좀 달라서 다른작가가 쓴것처럼 느껴지지는 않더라도
확실히 같은작가의 다른분위기의 소설로 읽을수 있습니다.
혹시나 기갑마도사를 먼저 읽었더라도 재밌게 볼수있을것같습니다.
근데 예전에 대장장이 지그를 가장 먼저 보고 난다음
기갑마도사 - 강철마법사 순으로 읽었던것같은데
리뷰하고 나니까 재탕이 하고싶네요 ㅋㅋㅋ
서재를 뒤져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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