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다가 글잘쓰신다고 나름 소문나있는 작가님이라고 해서
읽게 된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요약하자면 타타가 주인공인데 고아입니다.
그리고 동네의 유지를 대신해서 나이를 속여 부역을 나가게 되는데요.
거기서 공작의 셋째아들하고 친구과 됩니다.
공작의 아들과 친구가되고나서 자신이 이때까지 보지못했던
세상을 보고 목표를가지고 성장해나가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성장을 하는데 뭔가 강해지고 이런거도 있지만
어린아이의 심리에서 점점 성숙해지는 그런게 표현이 잘되어있어서
보는데 흐뭇하게 보게 되었네요.
조금 아쉬운점이라 하면 조금 내용이 전개속도가 빨랐다 느려졋다를 하는데
뭔가 설명을 더해야하는 부분에서 너무 빠른 파트가 있었던것 같아요.
뭐 이래저래 잘 가다가 마지막 결말에서 호불호가 좀 갈릴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너무 성급하게 결말을 내신게 아닌가 싶어요.
반전이라하면 반전도 있어서 괜찮게 봤는데 좀 이건 취향 차이일것 같습니다.
소설자체의 흡입력이나 몰입감은 괜찮아서 7권 완결이지만
후딱 읽고 치웠네요.
전개방식이나 이런게 그냥 판타지 소설책의 교과서 라고 해도 될정도인듯 합니다.
확실히 작가님이 글을 잘쓰시는건 맞는것 같아요 ㅋㅋ
나중에 시간나시면 킬링타임용으로 한번 읽어보세요 추천합니다.
이 작가님 다른 책들도 기회되면 저도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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