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읽다가 중간에 하차했던 소설입니다.
사실 이래저래 말이 좀 많았던 소설은맞습니다
그래도 잘 쓴 소설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기는 한데...
만약에 일본풍의 라노벨이나 장르소설을
일전에 접했던 분들이라면 조금 위화감을 느낄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기존 거기에서 사용하던 장르소설 + 과학적 지식
이라는 클리셰를 사용하는데
문제는 이 과학적 지식의 접목이 개인적으로는 위화감이 들었고
주변인물들의 감정묘사가 왜이렇게 들쭉 날쭉인가 하는 생각과
읽다보면 과한설정때문에 소설의 재미가 반감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처음에 받았는데
읽다보면 결국 재밌는 클리셰 여러가지를 섞은느낌이 들기는합니다...만
결국 그것도 작가능력나름이니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한번쯤은 읽어볼만 합니다.
책읽다가 머리가 아파지는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먼치킨이 되어가는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정도가 있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처음에는 신선했고 뒤로갈수록 재미가 떨어져
개인적으로는 하차했던 작품입니다.
그래도! 초반부 읽어보면 재미는 있으니 중간까지는 한번 읽어보세요 ㅋㅋㅋ
그리고 난다음 본인 입맛에 맞으면 쭈욱 읽어보면 되시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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