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판소 찾다가 보게된 소설입니다.

줄거리는 드래곤들도 이제 자신의 새끼를 낳자나요 근데 그중에도
우량아로 취급받던 주인공 카르세아린이 있습니다.

근데 호기심이 많던 카르세아린은 인간세상으로 가출을 하게되는데
거기서 드래곤의 상식이나 감정으로는 이해할수없는 수많은 인간들의
감정을보고 거기서 배워나가기도하고 말썽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뭔가 작가님이 여기서 드래곤이 어떤생각을 할까를 많이 고민하신게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뭔가좀 냉정하게 생각하기도하고 그리고 아무리
그렇게 태어난 존재라고해도 뒤에 교육에 의해서 바뀔수도 있다는것을
말해주고 싶은것 같네요.

아무튼 뭐 보는데 귀엽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 개그코드가 상당히 저랑
잘 맞는듯합니다 좀 오래되긴 했지만..ㅋㅋㅋ

마지막 부분에서 특히 뭔가 완성되는 느낌이 드는데 다보고나서 재미있는
영화한편 본기분이었네요.

이야기중에 인간들은 무조건 따뜻하고 애정이 넘치는거 뿐만아니라
냉혹하고 부조리가 많은 모습도 보여주기에 작가님이 섬세하고 촘촘하게
잘 표현하신듯 합니다.

소설을 보면서도 제자신을 돌아보면서 봤네요 ㅋㅋㅋㅋㅋ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구요 아직안보셧다면 한번쯤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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