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봐도 게임판타지인거 티가나서 한번 소개하는 부분 봤는데
뭔가 게임판타지인데 무협을 섞으신듯 하더라구요.
무협 게임판타지는 본적이 없는것 같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중세시대 배경으로 하는데 특이하네요 ㅋㅋㅋ
줄거리는 주인공이 게임 베타시절에 일마 라는 칭호를 가지고
고수라고 불리는 자리에 있었는데요.
근데 베타가 끝나고 최초의 접속자 몇명에게만 특혜를 받게
되어있었습니다.
주인공이 당연히 그 최초의 접속자중 한명일거 같았는데
거기에 속하지 못하네요. 여튼 그렇게 주인공이 좌절하고 있는데
게임하다가 보스몬스터인 구미호랑 sm놀이하다가 사랑하게 되네요.
여기서 좀 이 소설이 억지스러움이 있구나 싶긴 했습니다.
여튼간에 이래절래 회사에서 밀어주는 설정도있고 개연성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게 부족해보입니다. 한마디로 설명 부족인데요 갑자기 너무 훅훅
지나가니까 이게 뭔지 왜이렇게 되었는지 의아한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게임판타지 소설치고 소재는 잘 짜신듯하지만 뭔가 설명이나 전개방식이
너무 억지스러운점이 많았습니다.
소설이니까 어느정도 넘어가는 선이아니라 좀 뭔가 이상한 부분이 많네요..
그리고 책을 보다보니까 이게 뭔가 목적을 가지고 모험을 하는게 일반적인데
그런게 안보여서 좀 지루하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킬링타임용으로도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게임판타지를 보고싶은데 너무 많이봐서 이거 못보신분만 보시는거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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