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일반 판소인줄 알았는데 퓨전판타지 소설이네요.


내용은 뭔가 영지물이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내용은 현대세상에 살고있던 주인공이 있는데 역시나 불우하네요..

그렇게 불우한 가정에서 살아가다가 아이를 구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나서 이계에서 환생?은 아니고 작은 영주의 몸에 들어가게 됩니다.


주인공이 죽기전에 알바하고 이랬던 경력을 살려서 죽염도 만들고

비누 뭐 마차 찜질방까지 만들면서 본인의 영지를 발전시킵니다.

그리고 다른 세력이 침략을 하는데 굉장히 불리한 상황으로 몰리게 되자

주인공은 전투용 기계를 만들어서 침략 세력에 맞서게 됩니다.


근데 여기서 좀 이상한게 아무리 이계라지만 무조건 기계도 없고

칼과 창 그리고 방패들고 싸우는게 좀 식상하긴 하네요.

오히려 이계에 가게되어서 미래적인 모습도 궁금하긴합니다.


여튼 대충 영지발전시키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이 소설의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막 주인공이 엄청 강하고 먼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비추합니다.

그리고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그런내용 좋아하시는 분도 비추드려요.


너무 비추만했나요 ㅋㅋ 저는 의외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소설자체가 뭔가 잔잔하게 흘러가는 그런맛이 있더라구요.


근데 끝에 7권이 완결인 작품이긴한데 이게 한 9권정도까지 내용을

이어갔어야 할법한데 좀 급하게 마무리 지으신느낌이 있네요.


그래도뭐 천천히 성장하는 소설 좋아하시면 킬링타임용으로

읽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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