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퓨전

사냥학개론 리뷰 - 저자 담덕

VFV 2021. 1. 30. 21:54

저번에 '헌터의 조건' 이라는 현대 판타지 보고나서 한번 봐야겠더라구요

그래서 꾸준히 읽었습니다.


내용은 소설 세계관에서 2000년도가 되자마자 밀네니엄 이라는

저주가 발생하게되어서 현실세계에 몬스터가 생겨납니다.


그리고 몇몇사람들은 pc라는 헌터들로 각성하게 되는데요.

주인공은 2000년도가 될때 외국에 있었는데 저주가 생겨났기때문에

배와 비행기 모두 시스템이 파괴되었다고 봐도 될상태였죠


그래서 주인공 최시우가 부모님을 찾으러 13년이 걸려서 한국에

도착하게됩니다. 이게 시작내용인데 꽤나 재미있습니다.


13년이라는 시간동안 주인공은 이미 사기적인 능력자가 되어있어요

네 맞습니다 먼치킨이죠 말 그대로 사냥학개론을 보여줍니다 다 쓸어버려요


또한 역시 확실히 작가님 필력에 다시 감탄하게 되네요.

그리고 작가님이 공부를 많이하신게 동양의 신화와 서양의 신화가 같이

소설속에서 등장하네요.


그래도 먼치킨답게 반복되는 패턴때문에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때도 있었습니다만

이거마저 참신한 스토리로 지루함을 잡아버리네요.


장편이라서 읽는데에는 시간이 꽤나 걸린 책이지만은

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ㅋㅋ

22권완결작이라 어마어마하네요.


킬링타임용이나 먼치킨같은거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저는 이 작가님 다른 작품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혹시나 이작가님 다른작품중에 재미있게 읽으신 책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